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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서영
작성일22-12-30 14:33
조회7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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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시어머니께서 치매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지금은 증세가 심하지 않으셔서 입원은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함께 있으면서 어머니께 자주 화를 내는 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없을까요?
답답하여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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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노인전문병원님의 댓글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안녕하세요, 치매전담 사회복지사입니다.
어르신이 처음 치매진단을 받으면 가족들은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문의를 주신 보호자님과 어르신 모두 혼란스럽고 치매어르신을 돌봄에 가족들의 부담이 크실 것입니다.
우선 거주지와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과 경도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 쉼터를 소개해 드립니다.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은 가족(보호자)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환자 쉼터는 장기요양서비스 등의 국가치매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전에 치매악화를 방지하고자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낮 동안의 돌봄 및 보호를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또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 연락하여 속상함과 답답함을 털어놓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